아무래도 비시즌인 관계로 풋볼보다는 리크룻 뉴스에 더 관심이 가는데요
우리학교 리크룻 현황을 간략하게 알아보아요
오늘은 그 첫번째.. Wide Reciever 편입니다
다들 알겠지만.. 혹은 모르더라도 상관은 없겠지만.. (왜? 내가 가르쳐주면 되니까.. 후후)
Royal, Morgan, Hyman, Harper 이 네명의 알짜배기 리씨버들이 졸업을 하죠
해서 아무래도 WR (Wide Reciever) 쪽이 다급할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나님이 도우사 올 버지냐주 WR 중 유망주들이 참 많습니다
일단 이름을 쭈욱 나열해 보면은..
DJ Coles, Dyrell Roberts, Marcus Davis, Kerry Boykins, Deion Walker, Todd Harrelson, Ben Barber, Austin Fuller, Peter Rose
물론 더 많지만 위에 열거한 9명이 ACC에서 통할만한 prospects라 보면 무난하겠습니다
(물론 Derrick McCoy 같은 유망주도 있습니다만 나중에 따로 언급하도록 하죠)
WR도 두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물론 Florida/USC 같이 복합적인 공격전술을 쓰는 팀이나 NFL에서는 더 다양하겠지만
크게는 Flanker와 Split End로 구분합니다
Flanker는 짧게 Z라하고 Split End는 X라고도 해요
근데.. 아직 감이 안오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볼께요
Flanker, 즉 Z는 Royal이나 Clowney같이 상대적으로 작지만 빠른 선수들이 주로 섭니다
주공격방법은 넑고긴 장거리 패스를 받아내는 리씨버라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Split End, 즉 X는 Harper이나 Morgan같이 상대적으로 다소 느려도 힘과 체격이 좋은 선수들이 서구요
Split End라는 말의 어감에서 느껴지듯이.. 주로 TE (Tight End)와 같은 쪽에서 line up 해요
좁은 공간에 더 많은 선수들이 부대껴 있는 곳에 자리잡게되니 당연히 속도보단 힘이 우선시 되겠죠
주로 10야드 정도의 거리에서 수비와 몸싸움을 이겨내며 착실하게 first down을 잡아냅니다
그래서 possesion reciever라고하면 Split End중에서 떠올리시면 될거예요
그럼 올시즌이 끝나고 내년 시즌에도 남아 있을 우리학교 리씨버들을 알아봐야겠죠?
가장 먼저 Zach Luckett 을 소개하고 싶군여
체격은 Harper와 비슷합니다
고교시절 New Jersey주에서 첫손에 꼽히는 유망주 중 하나였습니다
속도 체격 힘 기술 무엇 하나 처지는것없는 울학교 최고의 WR유망주 입니다
이제 redshirt-Freshman이 되니 앞날이 창창하죠
X자리에서 주전자리를 꽤찰거라 기대됩니다
둘째로, 보통 팬들에게는 아직 그 이름이 생소하겠지만 Brandon Dillard라는 유망주가 있죠
내년에 junior가 되는데 100m 공식 기록이 10.3이라니 속도는 의심할 필요가 없겠네요
참고로 고교시절 유일하게 Percy Harvin을 100m 에서 이겼던 선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육상선수로 대성할수 있었음에도 단지 풋볼이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scholarship도 없이 울학교에 왔죠
개인적으론 육상도 병행해서 LSU의 Trindon Williams와 멋진 대결을 했음.. 하는 아쉬움도 있긴합니다
(참고로 Trindon Williams는 100m를 10.09의 기록으로 SEC 2007년 100m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어쨋건.. Dillard는 전형적인 Z임에 틀립없습니다
세번째로 Jacob Sykes가 있습니다
Clowney와 비슷한 체격이지만 그렇게 빠르진 안다고 하네요
기본기를 잘 갖춘 선수라하니 X에서 Luckett의 solid backup으로 적합하지 않을까합니다
네번째로.. 올 가을 입학할 Patrick Terry가 있습니다
Dillard가 2005 VA 100m 챔프였다면 Terry는 2007년의 챔프라 할수 있어요
Eddie Royal의 빈자리를 메워줄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만 이미 졸업한 Clowney와 더 닮은듯 합니다
Z에서 Dillard와 주전싸움이 치열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Danny Coale을 비롯, 더많은 자원이 있습니다만 저 네명이 가장 유망해보이는군여
자, WR position에 대한 설명이 길어졌는데요..
이제 WR position에 대한 기초지식과 현재 우리학교의 선수 자원이 이해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9명의 유망주들을 한번 살표볼까요?
먼저 유망주들을 구분해 봅시다
Z/Flanker - Dyrell Roberts, Kerry Boykins, Deion Walker
X/SplitEnd - Marcus Davis, Todd Harrelson, Ben Barber, Austin Fuller
그리고 DJ Coles, Peter Rose는 어느 쪽에도 설수 있는 힘과 속도를 겸비했다는군여
1년 동안에 scholarship을 주고서 데려올수 있는 선수는 최대한 25명까지 입니다
때문에 WR position에만 과다영입은 당연히 안되겠죠?
올해 우리학교 코치들은 5명 정도의 WR들을 데려올 계획으로 보입니다 - 물론 이건 제 사견일뿐입니다
보통은 2명 정도 데려오는데 우리학교 사정과 올해 버지냐 WR talent가 잘 맞아 떨어져서 좀 많아진거죠
아래는 현재 우리 학교의 WR recruit priority chart입니다
1. DJ Coles
2. Dyrell Roberts
3. Kerry Boykins
4. Marcus Davis
5. Todd Harrelson
6. Ben Barber
7. Deion Walker
8. Austin Fuller
9. Peter Rose *주 - 개인적인 의견이니 다소간 틀릴수 있습니다
저기 9명중에 Kerry Boykins, Todd Harrelson, Deion Walker 세명은 다른 학교로 갈듯합니다
그리고 Austin Fuller는 이미 Fall2008에 VT로 오겠다고 commit 한 상태구요
그렇다면 아직 가능성이 남아있는 유망주를 다시 구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Z/Flanker - Dyrell Roberts
X/SplitEnd - Marcus Davis, Ben Barber, Austin Fuller
그럼 여기서 추측할수 있는것은 DJ Coles, Peter Rose 두 유망주들은
우리학교 입장에선 Z position으로 리크룻중이라는 것이죠
코치입장에선 행복한 고민인게..
이 여섯명의 유망주들은 모두다 heavy VT lean as of now로 알려져 있다는 것이죠
워낙에 다들 재능있는 선수들이라 애초에 생각했던 5명보다 하나정도는 더 받을수도 있겠구요
또는 Marcus Davis같이 체격좋은 선수가 Tight End나 H-back으로 옮길수도 있겠네요
분명한 것은.. DJ Coles, Dyrell Roberts, Marcus Davis같이 우선순위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코치들이 자리를 남겨놓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름만 여기저기 튀어나오면 아무래도 이해가 어렵겠죠?
현재 또는 가까운 과거에 있었던 선수들과 지금의 유망주들을 비교해 볼께요
먼저 DJ Coles는 가장 완벽한 WR이라 평가받고 있어요
Harper 체격에 Clowney의 속도 Royal의 1대1 능력 그리고 Morgan의 힘을 갖췄다는군여..
모.. 그다지 상상이 잘 가질 안습니다
Dyrell Roberts는 지금의 Royal에 키가 3인치 정도 더 크다는군여
정말로 Royal의 속도를 가진 선수가 키까지 6-2라면.. 흠.. 기대가 많이 됩니다
Boykins.. 이선수.. 편집된 영상 봤을땐 정말 탐이 나던 선수였는데..
어쨋건 이미 lost cause라니.. 아쉽네요
제가 보기엔 Morgan이 더 빨라진것 이라 생각하면 될거 같았습니다
Marcus Davis는 Vernon Davis의 고교버젼 이라면서 지금 internet hype이 장난아닙니다
6-5 / 230Ib 이런 거구가 40yd를 4.41에 주파한다면.. 믿어집니까??
아직 실전에선 타고난 재능을 다 보여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만.. 기대되는 유망주라는건 확실합니다
Jeff King같은 거구가 Branden Ore의 속도로 뛴다는 말입니다!
Todd Harrelson은 사실 우리학교 코치들은 Jimmy Williams같은 덩치 큰 CB으로 키우려 했더랬죠
실제로 체격도 꼭 같았구요
이선수도 이미 물건너 갔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참 아까운 선수입니다
마지막으로.. Ben Barber는 지금의 Josh Hyman과 체격과 플레잉스타일이 매우 유사하다는군여
다만 같은 나이때의 Hyman과 비교해봤을때
Hyman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하니.. 역시 기대됩니다
아쉽게도 Deion Walker, Austin Fuller, Peter Rose는 저도 아는게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흐음.. 근데 마무리 짓기 전에 이상한 점이 하나 있죠?
Virginia Tech은 그럼 버지냐주 안에서만 recruit하나요?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겠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체로 그렇다 입니다
지금의 감독인 Frank Beamer가 처음 감독으로 취임 하면서부터 견지해왔던 원칙이기도 하구요
“비슷한 재능이면 버지냐주부터 recruit한다
그리고 버지냐의 재능과 바깥에서 필요한 몇몇만 잘 모여도 우승권에 도전해볼만한 팀을 만들수 있다”
이것을 거의 신앙처럼 믿고 있는 Beamer입니다
때문에 다른 주의 재능있는 WR이 관심을 보였음에도 우리학교 쪽에선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더랬죠
Darvin Adams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물론 언제나 그런것은 아니구요 올해 버지냐주 WR class가 유독 강해서 그런것이죠
나중에 기회되면 또 의견을 나눌 기회가 있겠습니다만..
Deffensive Linemen들은 다른 주에서 적극적으로 recruit하고 있기도해요
처음에 생각했던것보다는 많이 길어졌네요
Currnet position of VT with recruits and VT’s wish-list 그 첫번째! WR편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여기저기서 주워듣고 캐물어 얻은 정보를
나름데로 종합하기도 하고 군데군데 사견도 들어간 것이구요
그렇기때문에 다소간 틀리거나 부정확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데로 우리학교 Football과 Recruit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하구요
원하신다면 다른 position이나 다른 정보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짧게나마 comment도 남겨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반응을 알아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그럼 여러분!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