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d Under (Football) by OMG_Tyrod does it again on 14-10-2007

공격
창조적이진 안았어도 다양함에 있어서는 후한 점수를 줄만했다 봅니다
러씽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는것은 걱정거리입니다
기본적으로 OL의 Rushing Block이 예년만 못한것이 사실이지만
작년과 사뭇달라진 Ore과 그런 Ore을 맹신하는듯한 태도를 보이는
Billy Hite이 더 큰 고민거리입니다
둘에 관한 얘기는 나중에 따로 하도록 하지요

수비
여전했습니다
05년의 압도하는 힘이나 06년의 벼락같은 속도는 보기 어렵지만
여전히 나름의 끈끈함이 있어보입니다
DL의 분전과 Chancellor의 분발이 필요할듯 하네요

Special Team
Beamer가 비장의 playbook을 열어볼 필요도 없던 경기였습니다
punt block이나 kickoff recovery가 있었지만
Duke의 치명적인 실수때문이라 보는게 정확하겠지요
어찌되었건 적어도 무난한 축에는 드는 경기였습니다

on Ore
작년 이맘때쯤 올시즌 끝나고 Ore이 NFL로 가면 어찌할꼬..
라면서 걱정하던건 순전히 기우였습니다
잘 뛰지도 못하지만 blitzz pickup도 전혀 못합니다
몸과 머리가 둘 다 누군가에게 빼앗겨버린거 같아요
올 시즌 내로는 그다지 나아질것 같지 않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on Hite
Stinespring보다도… 내부적으로 더 큰 골치거리가 되버린듯 하네요
RB들을 지도하는 능력은 둘째치고
건전한 경쟁을 유도할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대학 풋볼에서 recruiting이 어느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과연 얼마만큼이나 이해하고 있나 궁금합니다
토사했으니 구팽해야하나…
좀 격하게 표현하자면 그런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군요

on Wang
왕 하나 들어왔다고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나 싶었습니다
Duke의 수비가 약하지만 DL만큼은 준수하거든요
달리 말하자면…
부상당했던 선수가 복귀하자마자 주전을 꿰찰수 있는 수준
VT OL의 암담한 현주소는 씁뜨름합니다

on Glennon
OL만 버텨주면 꽤나 괜찮은 QB라는걸 다시 입증했습니다
Duke를 상대로 보여줬던 활약 자체보다
그동안 일이 뜻대로 잘 안될 때에도 감내해가며
자신의 몫을 해왔던것 같아 감명도 받았고
동시에 위안도 되었습니다

on Warren
경기만 집중해서 보았다면 Hall이 빠졌는지도 잘 몰랐을겁니다
5년차 junior로써 veteran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Hall이 졸업한 후 내년에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on Cameron Martin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듯 합니다
가끔씩 play action이나 fullback을 이용한 공격에
약간씩 대응이 느린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보완될만한 것들이라 생각해요

on Chancellor
지금 VT Deffense에서 가장 취약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좋은 태클능력과 운동신경을 지녔지만…
언제 어디로 움직여야할지 잘 몰라보입니다
rover라는 위치의 특성상 언제나 눈에 띄는 곳에 있어야하지만
직접 태클을 할 경우외엔 화면에 잡히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play action에 치명적인 약점을 보이는것은 이해해줄수 있지만
run support를 해주지 못하고 있는 점과
down field blocker에게 종종 잡혀있는 것은
스스로 터득해가야 할 부분이라 조금 시간이 걸릴듯 하네요

on Flowers/Harris
딱히 더 바랄게 없는 CB들입니다
Harris가 가끔씩 QB에게 지나치게 시선을 집중할때가 있는데요
뭐… DJ Parker를 믿기 때문이라고 쳐둡시다
FSU의 Greg Carr 말고는 어려움을 겪을만한 WR이 없어보입니다

on DJ Parker
Clemson과 Duke전에서의 활약은 Vincent Fuller를 연상케했습니다
Fuller가 NFL에서도 성공기를 열기 시작하고 있다는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칭찬이랄 수 있겠는데요
Davon Morgan의 내년이 기대되는만큼 그의 빈자리가 그리울듯 하네요

on Adibi
NCAA 최고 LB other than Vince!

on Nekos Brown
UNC 경기 후 몇 안되는 bright spot으로 Nekos를 지목했었는데요
꾸준하지는 못하지만 순간순간 번뜩이는 재능은 대단합니다
LB 출신이지만 Eliss를 제외하면 가장 큰 체격을 지녔구요
Tapp 이후로 오래간만에 bull rush를 보여줄만한 힘도 있어보이네요

on Josh Morgan
양날의 검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집중할때는 괴력을 발휘하지만
동기부여가 안되거나 산만해지면 스스로 무너져내려요
종종 소모적인 말싸움에 사로잡혀 버리거나
1st down 위치를 망각한듯한 쓸데없는 움직임,
무리하는 어거지스러움, 어이없는 pass drop…
하지만 interference와 신발이 벚겨진 상태에서도
볼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
흠… 로마신화에 켄타우로스같다고 해두지요
some extras;

to Blanton
ND 삽질하는거 이 정도 봤으면 됐잖니?
VT로 오지 그래??

to DJ Coles and Dyrell Roberts
당장 내년부터 주전 뛸 준비하도록!!

to Ryan Williams
너도 마찬가지!!



Comments:
4 Comments posted on "경기후기 Duke편"
on October 14th, 2007 at 10:04 pm #

can we win against BC?


세민 on October 18th, 2007 at 5:38 am #

yes yes yes


세민 on October 18th, 2007 at 5:41 am #

그리고 오어에 대한 생각….

아마도 죽을 병에 걸린거 같아..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뛰게 해달라고해서
코치들이 눈물을 뒤로하고 불쌍하니까 내보내주는게 아닐지…

그것말고는 다른 explanation 이 없슴…………


BE HOKIE on October 18th, 2007 at 8:00 pm #

BC겜 끈나고도 정욱이가 똑같은 글을 써서 올릴수 이쓰면 조케따.. 왠지 그럴수 이쓸꺼 같은 좋은 예감.. ㅋㅋㅋ


Post a comment
Name: 
Email: 
URL: 
Comments: